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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제 컵에 커피 따라 마셔야지 더보기
#64 죽은 쥐 더보기
6주기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 벌써 6년이다.봉하마을에 가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묘역에 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적은 글귀들이 바닥에 블럭으로 깔려있다.차마 머리를 들지도 못하고 땅만 보며 묘역으로 가는 중에 마음에 가장 와닿는 글귀가 이것이었다.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당신의 국민이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더보기
#63 백종원표기름떡볶이쉽고맛있다 더보기
@ 만성리 여수에 다녀왔다.예비군 때문에 하루정도 다녀온 것이지만 오랜만에 다녀온 여수의 모습은 어릴 때 그 곳 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생각해보면 무척이나 자주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일부러 가길 꺼렸던 것 같다.많은 생각들이 나는 곳이고 대부분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공간들이 많다. 이번 방문은 친구들과 함께해서인지 조금은 특별했지만,생각들을 떨쳐버리기에는 부족했다. 오랜만에 본 바다... 예전에 비해서 물은 많이 깨끗해져 있었고, 이른 시기였지만 바람쐬러 나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언제부턴가 발 사진 찍는게 좋아졌다.어느 곳인지는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모를 수 있지만, 내가 볼 때는 그 시간의 분위기나 함께했던 사람들... 기억이 고스란히 떠오른다. 더보기
#62 정신없이(?) 살다 보니 꽃이 핀 것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다. 더보기
파퀴아오 5월 3일 오전 10시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경기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예전에 써봤었던 파퀴아오의 자서전 중 일부를 다시 찾아보았다.전부를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파퀴아오의 삶 자체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내용이었다.또 국회의원으로 선거에 나섰을 때 상대측에서 주장한 내용이 이 더러운 국회에 파퀴아오를 보내지 말자! 였다니 말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다. 파퀴아오 메이웨더 둘 다 멋진 사람이지만 마음속으로는 파퀴아오를 응원하게 된달까. 아무튼 경기가 기대된다. 파퀴아오 자서전 中 더보기
#61 잘 그려보고 싶은데 생각대로 되지는 않는다. 보고 따라 그리는건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