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지 마.
아무도 쫓고 있지 않잖아.
어디선가 본 짧은 문장
겉으로는 항상 여유있고 편하게 보이도록 행동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던 내게
이 짧은 문장이 말을 거는 듯 했다.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이 달려왔지만
그 어떠한 것도 나를 쫓아 오지 않았다.
그러한 것이 있다면 불안해하고 조급해했던
내 마음 뿐이겠지...
조금만 더 여유를 갖자.
조금만 더 편해지자.
달려야 할때 달릴 수 있도록
편하게 쉴 수 있을때 쉬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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