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나 자르러 갈까 생각하고 집 근처 미용실에 다녀오는 길에 산책이나 좀 더 하지 뭐... 생각하고 동네 한바퀴...
그런데 너무 덥다...
집에 돌아가야지 하는데 어디선가 야옹~ 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려보니
이녀석은 가까이 갔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다가온다.
친구들까지 불러서;;; 그런데 가족인가?? 어른 둘, 꼬마 하나
안녕... 다음에 또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하게 지내렴~
날 보고도 도망가지 않는 고양이가 있었어!!!
그리고 오늘 또 외국인인줄 알았다는 이야길 들었다... 수염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