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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6




아주 오래간만에 책을 샀다

매번 열심히 읽어야지 하면서도 핑계 대면서 자꾸 미루었던.


이번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그리고 2002년에 출간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해변의 카프카


신작은 그냥 샀고,

원래의 목적은 해변의 카프카 였다.


대학에 들어오면서 부터였나 아니면 고등학교를 다닐때였나...

그즈음 부터 읽어야지 생각만 했던 책인데

왠지 읽을 마음이 안났던 책이다.


더이상 미루기 싫어서 이번 기회에 읽어야겠다고 마음먹고 구매했다.


책 읽는 시간은 좋지만

책을 읽고 난 후의 마음이 항상 안좋았기 때문에

조금 망설여 지는 것도 있지만

이번은 다르겠지 라는 마음을 갖고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먼저 신작을 읽고있는데

하루키 소설은 항상 그렇듯이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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