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23






몇년 동안을 같은 길로

같은 계단을

같은 문을

열고


조그마한 방으로 들어왔다


이제 조금

달라지고싶은건

마음이

변해서겠지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  (0) 2013.08.23
#24  (0) 2013.08.23
#22  (0) 2013.08.16
#21  (0) 2013.07.21
#20  (0) 201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