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정성시, 김경주 비정성시, 김경주 비정성시(非情聖市) :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유래된 성어로 비정하고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으나 대만 감독 허우샤오셴이 1989년 영화(원작소설 )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알려짐 김경주 시인의 비정성시를 필사했다.이 시를 알게 된 것은 한 줄의 문장을 통해서 였는데 바로 이 문장이었다.'내 고통은 자막이 없다 읽히지 않는다'머릿속을 '펑'하고 지나가 버리는 문장이랄까. (그 당시에는 그랬다)그래서 시의 제목을 찾아내고 김경주 시인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이윽고 이 시를 필사해보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시를 좋아한다고 말하기에는 찾아보는 시가 적고, 아는 시인 또한 별로 없었다. 그래서인지 처음 이 시를 보았을 때 길이에서 한 번 놀랐고, 이 문구들의 흐름에 한 번 더 놀랐다. 전문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