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게네프, 첫사랑
그녀 앞에 서면 나는 뜨거운 불에 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를 불태우며 녹여 버리는 그 불이 도대체 어떤 불인지는 알 필요가 없었다.
나로서는 불타며 녹아 버리는 것 자체가 말할 수 없이 달콤한 행복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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