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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57





문득 아메리카노를 처음 마셨을 때가 생각이 나서...


그때는 처음 먹고 나서는 어릴 때 과학상자에 있던 나무토막을 혀에 댄 것 같은 떫고 혀가 마비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나마 마실만 하다.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자주 마셔봐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어릴 때 마시던 달달한 커피보다 요즘은 이게 더 낫다.


괜히 더우니까 별 생각이 다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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