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73 1000ks 2015. 7. 24. 06:01 십년 전 이곳을 처음 갔을때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혹시나 들키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들어갔었다.그렇게 여러번을 간 후에 황당할 만큼 어이없게 들켜버린 다음엔 뭐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꽤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이 곳에선...주인 아주머니도 그대로였고 같이 간 친구도 그대로였다.변해버린 것은 하고있는 고민들의 주제와 그때처럼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다는 것 뿐.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다음번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졌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CLIP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75 (0) 2015.07.26 #74 (0) 2015.07.24 #72 (0) 2015.07.14 #71 (0) 2015.07.07 #70 (0) 2015.07.04 '소소한 일상' Related Articles #75 #74 #72 #71